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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불교신문[무더운 여름, 사찰은 어린이 놀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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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6-23 12:57 조회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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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사찰은 어린이 놀이터가 된다

■ 주요 사찰 여름불교학교
  • 엄태규 기자
  • 승인 2018.06.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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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진행되는 여름불교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불교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사진은 범어사 여름불교학교 참가 어린이들의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방학맞아 학업스트레스와
무더위 날릴 프로그램 눈길
불교문화 체험 뿐만 아니라
불교와 인연 심는 좋은 계기


“초등학생 때 골굴사에서 하는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어릴 때 불교를 접해서 그런지 지금도 불교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김병훈(17세) 군이 추억하는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이야기다. 어린 시절 접한 불교는 청소년이 된 지금도 김 군에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어린이·청소년 불자들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진행되는 여름불교학교는 짧은 기간이지만 불교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더운 여름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사찰에서 쌓은 추억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불교적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사찰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불교학교와 템플스테이 준비에 분주하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스님)는 오는 7월28일부터 30일까지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조계사 물만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템플스테이는 108배와 명상체조, 신나는 물놀이, 소금만다라 명상, 전통 차 시연, 다식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29일 오전 10시 조계사 일원에서는 ‘풀장이 있는 조계사 여름 불교학교 아이좋아! 물놀이 하자!’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오는 7월21일과 22일 국제선센터와 인근 공원에서 ‘제2회 여름불교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사찰예절교육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명상과 108배, 소금만다라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는 원어민 자원봉사자와 사찰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불교와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스님)은 오는 7월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천년의 왕국 신라문화여행-삼국유사 속 경주이야기’ 캠프를 진행한다. ‘엄마 탈출! 청소년 배낭여행!’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립심과 사회성, 자신감을 갖추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분황사와 황룡사지, 교촌마을, 포석정 등을 탐방하는 팀별 체험 활동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공주 마곡사에서 ‘제12회 신나는 자우스님의 영어담마캠프’를 개최한다.

강화 전등사(주지 승석스님)는 오는 7월25일부터 27일,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각각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寒(한)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템플스테이는 기본적인 사찰 예절을 배우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단군의 세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 있는 삼랑성 숲 체험 활동, 강화 워터파크 물놀이, 108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및 수계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5교구본사 법주사(주지 정도스님)는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연다. ‘퐁당 여름에 빠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부모은중경을 통해 부모님 은혜를 배우는 불교 교리와 레크리에이션, 나를 깨우는 108배, 계곡 물놀이,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자연에서 별을 감상하며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친구들과 피구와 배트민턴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법주사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 담마캠프도 실시한다. 담마캠프는 부처님 일대기 및 기본 교리 교육과 영어로 오늘의 일과 쓰기, 법주사의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도 운문사(주지 진광스님)는 오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경내 만세루에서 제39회 운문사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개최한다. ‘행복의 지도, 자비희사’를 주제로 한 여름불교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사무량심을 익혀 지혜와 자비가 갖춘 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로 펼쳐지며, 물놀이 시간도 예정돼 있다.

지역 사찰과 단체들의 연합 불교학교도 마련됐다.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진화스님)는 오는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단법인 동련이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 연합불교학교를 개최하며, 광주전남어린이청소년불교연합은 8월4일부터 5일까지 행복한 마음여행을 개최한다. 부산 홍법사, 제주 약천사 등 7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는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는 오는 7월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내마음의여행, 작은 음악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는 연합음악캠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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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신흥사 여름불교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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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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