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천불교연합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3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 양천불교연합회(회장 탄웅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3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양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승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봉축점등식에는 양천불교연합회장 탄웅 스님과 손제한 양천경찰서장, 양천경찰서 불자회인 양불회, 양천구청불자회인 불심회, 경찰서 임직원, 양천구 관내사찰 신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양천경찰서 청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봉행된 불교행사다. 불자들은 마음을 모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고 경찰서 직무대중 모두의 안전과 화합을 발원했다. 탄웅 스님은 “부처님께 올리는 등공양 공덕으로 양천구 불자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발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부처님 자비광명이 널리 비추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6년 10월 출범한 양천불교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연합봉축행사와 지역사회 자비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하 양천경찰서 경승위원회를 통해 경찰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정기법회를 봉행하는 등 다양한 전법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