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불교신문[다문화가족도 함께 즐기는 설날] > 언론보도

공지사항

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

언론보도

언론보도

2월9일 불교신문[다문화가족도 함께 즐기는 설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2-10 09:18 조회10,363회 댓글0건

본문

 

 

다문화가족도 함께 즐기는 설날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8.02.09 16:44

 

164037_119845_4413.pngicon_p.gif

서울 국제선센터는 2월9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설날맞이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서울 국제선센터 설날 맞아
다문화가족 초청 템플스테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사찰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정을 쌓는 특별 템플스테이가 펼쳐졌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오늘(2월9일) 오전11시 다문화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설맞이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 특히 설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사찰식 만두와 버섯전 등 사찰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천경찰서의 협조로 범죄피해예방교실도 열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범죄에 대한 예방 조치와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국제선센터와 양천경찰서, 서울 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서남권 글로벌센터, 베트남 원오도량 등이 먼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심을 선사했다.

이날 템플스테이를 주관한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보관스님은 “설날을 맞아 많은 다문화 이주민들과 함께 명절음식이자 사찰음식인 표고버섯김치만두와 느타리버섯전을 함께 만들어서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이주민과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선센터는 설날 당일인 오는 16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설날 합동차례 및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갖는다. 남북분단으로 인해 설날임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합동차례와 설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4037_119843_4413.pngicon_p.gif
164037_119844_4413.pngicon_p.gif
164037_119846_4414.pngicon_p.gif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03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8013)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67Tel : 02)2650-2200팩스 : 02)2650-2201
Copyright ⓒ 2017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