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매일경제[티베트 명상지도자 잇따라 내한…"이 순간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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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7-10-21 12:25 조회12,017회 댓글0건본문
티베트 명상지도자 잇따라 내한…"이 순간 행복하라"
아남 툽텐 린포체·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명상 지도
티베트불교 명상 지도자들이 잇따라 내한해 강연한다.
20일 행복수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아남 툽텐 린포체(49)는 오는 27∼28일 서울 목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주제로 대중강연을 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침묵 명상 집중 수련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린포체는 티베트어로 '고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위대한 스승에게 붙이는 칭호다.
티베트불교 명상 지도자들이 잇따라 내한해 강연한다.
20일 행복수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아남 툽텐 린포체(49)는 오는 27∼28일 서울 목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주제로 대중강연을 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침묵 명상 집중 수련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린포체는 티베트어로 '고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위대한 스승에게 붙이는 칭호다.
1968년 티베트에서 태어나 닝마빠(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에서 수행한 아남 툽텐 린포체는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다. 200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다르마타 재단을 세운 뒤 전 세계 곳곳에 불법을 전하고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티베트 불교의 신세대 지도자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42)도 한국을 찾는다.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는 다음 달 4∼7일 서울 강남구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즐거운 명상'을 강의한다.
밍규르 린포체는 1975년 네팔과 티베트 경계의 누브리 계곡에서 태어났다. 3세 때 17세기 명상수행자인 티베트 고승 밍규르 린포체의 7대 환생이자 20세기의 영적 지도자 캉규루 린포체의 동시 환생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02년 미국 위스콘신대학의 와이즈먼 두뇌 이미지 및 행동 연구소의 실험에 참여해 명상수행이 뇌세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 증명해 보여 신경과학자들로부터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693357&year=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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