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BBSNEWS[“방글라데시 불자들 신행, 우리가 이끌어요”] > 언론보도

공지사항

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

언론보도

언론보도

9월 27일 BBSNEWS[“방글라데시 불자들 신행, 우리가 이끌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7-09-30 09:10 조회13,806회 댓글0건

본문

“방글라데시 불자들 신행, 우리가 이끌어요”

전경윤 기자 | 승인 2017.09.27 21:46

ico_anchor.gif

 

국내에 정착한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을 위한 불자회가 창립돼 방글라데시 불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신행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이주민 포교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ico_reporter.gif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들의 안정적인 신행활동을 뒷밭침할 방글라데시 불자회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슬람 국가 방글라데시에서 1%에 불과한 불교 신자들 가운데 국내로 이주한 이주민 불자들이 방글라데시 불자회 창립 법회에 함께 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신행 활동을 이어오던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 50여명은 이제 매달 정기법회를 갖는 등 제대로 된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라나 바루아/방글라데시 불자회 초대 회장

[국제선센터에 자주 와서 우리가 법회도 하고 우리 정확하게 방글라데시 불자회로 정확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감사하며...]

방글라데시 불자회의 지도법사는 서울 해인선원 주지 탄암 스님이 맡기로 했습니다.

스님은 그동안 방글라데시 불자들을 위해 김포에 작은 법당 붓다사를 마련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탄암 스님/방글라데시 불자회 지도법사

[우리나라에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이 있습니다.어려운 일이나 궃은 일을 겪은 뒤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국제선센터 방글라데시 불자회 창립 법회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불자님 여러분들의 앞날에 큰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서울 서남권의 포교 중심도량 국제선센터도 방글라데시 불자회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여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제선센터가 아시아 국가 이주민들을 위한 불자회 창립을 이끈 것은 지난 2014년 베트남 이주민 불자회 창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탄웅 스님/조계종 국제선센터 주지

[국제선센터의 신도 일원으로서 앞으로 저희 국제선센터와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널리 펼쳐져 방글라데시 불자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결성이 됐습니다.]

방글라데시 불자들은 한국 땅에서 수행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불제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효과음] 발원문 낭독

[언제나 이 땅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히 함께 하며 방글라데시 불자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을 부처님께 굳게 서원합니다.]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주민 2백만명 시대를 맞은 가운데 방글라데시 불자회 창립을 계기로 국내 이주민 포교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취재 최동경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470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8013)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67Tel : 02)2650-2200팩스 : 02)2650-2201
Copyright ⓒ 2017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