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종단 소속 포교 신도단체들의 재정 자립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포교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강의실에서 포교 신도단체들의 재정자립구조 방안을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신도회와 포교사단, 국제포교사회, 불교상담개발원, 불교여성개발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대학생불교연합회 등 포교원 등록 신도단체와 전법단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에는 포교원장 지홍 스님의 특강이 진행되며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이 불교계와 비영리단체 관련 홍보 기획, 회원관리와 모금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조별토론과 단체별 재정자립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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