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전국매일신문[양천불교연합회, 23일 연합봉축행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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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7-04-22 18:59 조회12,953회 댓글0건본문
양천구 내 사찰과 단체들이 4월 23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불교연합회 연합봉축행사를 연다.
양천불교연합회는 ▲국제선센터, 금강사, 목동청소년수련관, 반야사, 법안정사, 보은사, 비로선원, 향림사, 관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역사회 사찰 및 불자들의 화합과 상호교류 ▲불법 홍포와 전법(포교)활동의 공동 노력 ▲자비사상을 근간으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 ▲기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출범식 이후로 동지맞이 지역사회 팥죽나눔행사, 연합 신년하례회 등의 행사를 여법하게 봉행한 바 있다.
이번 양천불교연합회 연합봉축행사에는 고문 혜총 큰스님(현 법안정사주지, 대각회 이사장, 전 포교원장), 초대회장 탄웅스님(현 국제선센터 주지)을 비롯해 양천구 내 스님과 불교신자 1,000여명,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의회 의장 전희수,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황희, 양천경찰서장 박지영, 양천소방서장 김용준 등 많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한다.
본 행사는 12시부터 진행되는 나눔과 화합 한마당, 식전 문화행사, 봉축법요식, 지역사회 제등행진으로 구성되며 나눔과 화합 한마당에서는 동국대 일산병원의 무료건강검진, 각 사찰별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가 열리며, 식전 문화행사에는 BBS불교방송의 특별편성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봉축법요식은 양천불교연합회 회장 탄웅스님의 봉행사, 고문 혜총스님의 봉축법어, 각계 기관장 및 지역사회 대표인사들의 봉축사, 신도대표 발원문 낭독으로 여법하게 이뤄진다.
특히 이번 법요식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양천구청에 전달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욱 강조할 전망이다. 법요식이 끝난 후 양천구 중심축을 가로지르는 제등행진이 이어지며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회향할 예정이다.
양천불교연합회 회장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은 불자에게 가장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인만큼 지역사회 사부대중 모두가 화합해 환희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회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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