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오늘(4월21일) 오전11시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실에서 승가실천융합연구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선센터가 전달한 기금은 정유년 방생법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국제선센터는 매년 실시하는 방생법회의 수익금을 불교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해 회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우수불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국제선센터가 전달한 기금은 승가실천융합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불교상담가 양성 교육비와 학인 스님의 자원봉사활동 및 역량강화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불교의 중흥과 발전은 건실한 교육 위에 쌓아올려지는 것”이라며 “국제선센터 사부대중의 뜻이 승가교육을 위한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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